막바지 휴가철, 당신의 ‘척추 건강’은 안녕한가요?
폭염을 피하거나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는 이들로 전국의 계곡과 해수욕장 등 물놀이나 수상레저를 할 수 있는 곳들이 붐비고 있다. 물놀이는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피서 방법이지만, 안전사고 및 부상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척추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수상레저의 경우, 빠른 속도로 물의 저항을 즐기기 때문에 관절 부상의 위험이 높다. 두 발이 보드에 묶여 움직임이 제한되는 웨이크보드 역시 고관절과 척추에 부담을 주므로 근육통 발생을 부추긴다. 워터파크와 같은 야외수영장에 설치돼 있는 인공폭포는 목과 허리에 큰 충격이 가해질 수 있어 경추에 무리가 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시설물이 미끄러워 낙상 사고가 많고, 평소 운동량보다 많은 근육량을 사용해 근육통이 생길..
메디게이트
2023. 8. 21.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