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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다 가보고싶은 섬" 울릉도 오징어축제 추천여행명소

발자국의 향기

by 옥다방아줌니 2023. 8. 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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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동해 한가운데 솟은 보석 같은 섬 울릉도, 바다 밑에서 화산 폭발로 형성된,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을 소개한다. 

우리나라에서 9번째 큰 섬인 울릉도는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대표적인 섬으로 본섬을 비롯한 유인도인 독도와 죽도 그리고 과거에는 주민이 살았으나 현재는 무인도인 관음도가 있고, 섬의 주변에는 삼선암, 딴바위, 공암(코끼리바위), 북저바위 등의 크고 작은 암도를 포함한 44개의 부속도서로 이루어져있다. 

울릉도는 대부분 지역이 깎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암벽등반지이다. 

등반포인트는 도동의 해안절벽, 저동 용바위, 장군바위, 삼선암, 송곳바위 등이 산악인들이 즐겨찾는 등반 코스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 경관이 절경이다.

 

개척 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울릉도 주민들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해안·산·하천을 걷던 옛길을 정비하여 총 9개의 코스가 조성되었으며 현재도 정비중이다. 

울릉해담길을 통해 과거 울릉도 주민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태고의 신비로움이 보존되고 있는 울릉도의 자연경관을 오롯이 느낄 수도 있다.

 

오징어축제도 16일~18일까지 열린다. 

저동항은 울릉도의 대표 어항이다. 해마다 8월 초순 저동항에서 오징어축제가 벌어진다. 

 

최근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값이 비싸졌지만, 축제 기간에는 비교적 저렴하게 오징어와 갖가지 해산물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오징어 요리 경연대회, 오징어 맨손 잡기 체험, 울릉도·독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징어 어획량이 감소함으로서 축제 주인공인 오징어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름다운 천혜의 섬으로 대신할 수 있다. 

 
 

도동항에서 행남등대(도동등대)를 거쳐 저동항까지 이어진 아름다운 해안산책로가 일품이다.

 
 

해안의 바위 절벽과 거대한 해식동굴, 각양각색의 바위 무리들이 이어진다. 무엇보다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 빛깔이 눈을 사로잡는다. 등대 밑 전망대에선 저동항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도동항에서 등대까지 다녀오는 2시간짜리 왕복 산책도 좋고, 촛대바위 거쳐 저동항까지 가는 3시간짜리 편도 트레킹을 즐겨도 좋다.

독도박물관 옆에 탑승장이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망향봉 독도전망대에 오르면 맑은 날 독도를 맨눈으로 볼 수 있다. 울릉도의 행정구역 중심지 도동항의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편도 6분 소요. 탑승장 옆 도동약수터에서 톡 쏘는 약수도 한잔 맛볼 것을 권한다.

울릉도에서 가장 크고 수량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폭포다. 도동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저동을 거쳐 봉래폭포 입구까지 갈 수 있다.

https://im.newspic.kr/Ghl3E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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